멀리서 오시면서 무겁게 떡까지 가져다 선물 주시고 감사합니다. 외래 간호사 선생님들과 나눠서 먹었습니다. 집에도 가지고 갈려고 좀 챙겨놨습니다. 저녁도 주신 떡으로 먹고 일합니다. 올리신 글에 댓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. 왜 그랬을까요? 제가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번은 댓글을 달기 위해 블로그에 들어오는데 말이죠. 아마 글을 읽고 무슨 생각이 있어서 더 생각해보고 댓글을 달려다가 아마 시간이 지나가 버렸나봐요. 정말 죄송해요.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려주셨는데... 상처도 좋아지고 치료 부작용도 심하지 않고 마음도 씩씩하게 치료 받으시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. 사람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걸 극복하고 이겨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.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. 남몰래 흘렸을 눈물. 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