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년만에 전이된 유방암뼈와 골수로 전이가 되어아주 위험한 상태에서 치료가 시작되었다.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.다행히 그녀는 다시 걷고 일상 생활을 할 수있게 되었다.그리고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며 지낼 수 있게 되었다.매번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의 몸짓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보고 항암제의 위력(!)을 실감할 수 있었다. 두가지 항암제를 병용해서 썼기 때문에 한가지 약제를 썼을 때보다 독성도 많고 환자도 힘들법한데 약이 잘 들었는지, 환자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것보다는 암세포의 무게를 덜어내는 치료의 이득이 더 컸다. 잘 견디며 치료 받았다. 꽤 오래 같은 약제로 치료하였지만결국 내성이 생겼고뼈 전이가 악화되었다.약을 바꾸어 치료하였고또 몇 개월 컨디션이 괜찮았다. 최근 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