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0대 후반의 그녀. 담낭암을 진단받고 수술과 방사선치료, 항암치료를 다 마치고 3개월만에 처음 찍은 CT에서 재발된 것을 확인하였다.아무런 증상이 없다.국소적으로 재발이 되었다.그래서 또 재수술을 하고 다시 항암치료를 하였다. 항암치료 세번 하고 찍은 CT에서 또 다른 부위에서 재발이 된 것을 확인하였다.역시 아무런 증상이 없다.약을 바꿔서 항암치료를 여섯 싸이클을 했다.그런데 병이 더 번져있었다.다시 약을 바꿔서 항암치료를 했다.이번에는 약물 부작용으로 설사하고 입안도 많이 헐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.아무 증상도 없는데 계속 항암치료를 했더니 몸만 상하는것 같다.그녀는 더 이상 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. 그리고 나서 그녀는 10kg 이상 살을 뺐다.그리고 명품 브랜드 옷도 꽤 샀다.부자는 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