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병원에서 유방암 환자를 진료하시는 한 선생님,잊을만하면 한번씩 좋은 글을 보내주신다.병원 외부 회의에나 가야 만나뵐 수 있는 선생님이지만학교 후배도 아니고 병원 의국 후배도 아닌 내가 이래 저래 힘들어 보인다고 생각이 되면격려차원에서 좋은 글 때론 야한 이야기를 보내서 웃음을 주신다. 얼마전 받은 글.http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prs1026&logNo=50180443753&categoryNo=0 블로그로 공개되어 있는 글이니옮겨도 될 것 같다. 우리는 소중한 것을 두 손에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고 애쓴다.조금이라도 더 움켜쥐려고 욕심을 부린다.내 삶은내 뜻대로, 내 의지되로 되는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렇다. 가지고 싶은 것을 갖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