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읽어야 할 것 같아
결혼하는 후배를 위해 남편이 이 책을 샀다.
책을 읽을 땐 노란색 형광펜으로 밑줄을 쳐야 직성이 풀리는 나를 위해 한 권 더 사주었다.
2011년 들어 책 읽기를 등한시 했던 나에게
좋은 선물이 되었다.
결혼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상호작용의 시험대.
그러므로 결혼에 대해 가치관과 철학을 정립하면 사람 사는 세상, 트러블이 없을 것 같다.
그런 의미에서
인생에 지친 우리,
사람에 실망한 우리,
내 욕심을 감추고 사는 우리가
별로 마음 무겁지 않게 읽어볼만한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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