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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기차로 

오늘은 차로 

이동해 본다. 

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 탐색해 보고 있다. 


슬기는 원래 학교에서 있었던 일, 친구랑 있었던 일 등을 미주알 고주알 풀어내는 편이 아닌데 

학원 첫날 여러모로 impressive 한 일이 많았는지 

학원 가는 차 안에서 나에게 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. 

선생님들 수업 내용이나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 분위기, 전체적인 학원의 운영 시스템에 만족하는 것 같다. 

특히 백'구' 담임 선생님이 좋은 분이신가 보다. 

선생님 칭찬을 많이 한다. 

담임 선생님도 아들을 재수해서 올해 대학에 보냈다고 하시니

아이들 보는 눈이 남다르실 것 같다. 

다행이다. 


재수는 죽어도 하기 싫다 했는데

세상에 죽어도 하기 싫은 거 

죽어도 못하겠는 거는 없나 보다. 

슬기 마인드가 새롭게 잘 리셋된 것 같아 마음이 좀 좋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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